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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일리있는 사랑' 이시영이 엄태웅에게 기습뽀뽀를 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극본 김도우 연출 한지승) 1회에는 장희태(엄태웅)와 김일리(이시영)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희태는 4차원 소녀 일리에게 점차 호기심을 느꼈고 점차 알아가고 싶어했다. 일리는 희태지킴이에 나섰고 "개가 나타났어요!"라며 소리쳤다.
이어 일리는 희태에게 기습뽀뽀를 하며 "내 눈에 누가 본드를 발랐나보다. 눈이 안 떨어진다"고 고백해 풋풋함을 자아냈다.
희태는 내레이션을 통해 "그 후로 그 아이가 졸업하려면 몇 달이 남았는지 손가락으로 세고 있었다"라며 점차 일리에게 빠져들고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
한편 '일리있는 사랑'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게 된 여주인공 김일리와 첫사랑에 빠진 사춘기 소녀같은 아내를 지켜봐야 하는 남편 장희태, 그리고 일리를 보며 처음으로 여자라는 존재에게 설렘을 느끼게 된 김준(이수혁)의 사랑을 그리는 감성 멜로 드라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1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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