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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프랑스 대표 로빈과 중국 대표 장위안이 임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가수 바비킴,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해 '차별이 느껴져 회사를 관두고 싶은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로빈은 "다음 생에는 이성으로 태어나고 싶냐?"는 유세윤의 물음에 손을 번쩍 들었다. 이어 "난 하나만 원한다. 임신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장위안은 "나도다"라고 공감했고, 줄리안은 "아까 장위안이 여자로 태어나는 건 싫지만 임신을 해보고 싶다고 했었다"고 증언했다.
이를 듣던 유세윤은 "임신은 여자가 가지고 있는 정말 경이로운 능력이다"고 말했고, 로빈과 장위안은 "(임신하면 어떨지)정말 궁금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호주 출신 블레어 리차드 윌리엄스가 일일 비정상으로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프랑스 로빈-중국 장위안.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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