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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박민영이 연기 열정을 다졌다.
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정섭 감독, 배우 유지태, 지창욱, 박민영, 우희진, 박상원, 도지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민영은 "20대 때는 제가 게을렀다. 좀 더 열정적이어야 했지 않나 생각한다. 그런 생각을 했기 때문에 30대 초반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시작하는 것 같다 한신한신 벅차오르는 느낌이다. 올해가 지나고 30대가 되더라도 열심히 촬영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연애 계획에 대해 "연애는 20대 때 할 만큼 한 것 같다. 30대엔 연기에 집중하고, 열심히 해 보고 싶다"고 답했다.
박민영의 채영신은 인터넷 신문기자로 유명한 전설의 기자를 꿈꾸는 인물이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 놓은 세상을 바꿔 나가는 통쾌한 액션 로맨스다. 오는 8일 밤 10시 첫 방송.
[배우 박민영.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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