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MBC '일밤' 시청률이 소폭 하락,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MBC '일밤'은 전국기준 시청률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분 시청률 9.7%에 비해 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홀로 단자리 수록 기록해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일밤'을 제외한 일요일 프라임 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은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KBS 2TV '해피선데이'는 16.4%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 15.2%에 비해 1.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기도 하다.
또 '해피선데이'에 뒤를 이어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6% 기록했다. 지난주 시청률 10.9%에 비해 0.7%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일밤'의 '아빠 어디가'는 사실상 폐지를 앞두고 있다. '아빠 어디가' 후속은 애완동물 키우기를 콘셉트로 한 예능이 될 전망이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스틸컷. 사진 = MBC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