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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화제의 작가 유병재가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개그맨 김구라 편의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는 2015년을 빛낼 라이징 스타 유병재,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 배우 최태준, 그룹 MIB 멤버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녹화 당시 'SNL코리아'의 작가인 유병재는 평소 김구라의 열혈 팬이라고 밝히며 김구라의 프로그램 출연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작가와 출연자로 만났던 인연을 공개하며 "김구라의 말투를 많이 안다. 말버릇이나 몸짓을 적용해서 대본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김구라는 "보통 다 아는거 아니냐"며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고, 유병재는 특유의 표정을 지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앙탈애교로 국민 여동생이 된 혜리는 새로운 애교 3종 세트를 공개했고, 일일드라마에서 '국민 애처가'로 등극한 최태준은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재치 있는 입담과 개인기를 선보이며 예능인으로서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라디오스타'의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은 오는 10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유병재 작가.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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