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희정이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 합류했다.
10일 김희정의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김희정이 '킬미힐미'에서 여주인공의 엄마 지순영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다룬 로맨틱코미디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지성과 황정음, 박서준이 주연으로 낙점된 가운데 김희정을 비롯한 출연진은 8일 진행된 전체 대본 리딩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가 집필에 나서 기대감을 주는 '킬미힐미'는 오는 2015년 1월 방송 예정이다.
[배우 김희정. 사진 = 원앤원스타즈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