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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배우 이유리, 가수 소유, 혜리가 2014 MBC 가요대제전 MC로 나선다고 MBC가 10일 밝혔다.
대표 MC 김성주와 전현무,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이유리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각종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음원시장을 휩쓴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와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애교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MC 합류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 MBC 가요대제전은 31일 오후부터 새해 첫날의 새벽까지 이어진다. 올 한해를 빛낸 가수들이 총출동해 청·백팀으로 나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인 김성주, 전현무, 배우 이유리, 가수 소유, 혜리(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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