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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god 멤버 데니안이 어느새 아빠로 성장한 김태우의 모습에 감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친조카 레이나와 함께 god 멤버 김태우의 집을 방문한 데니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평소 조카 레이나와 오븟한 시간을 가져온 데니안은 김태우의 딸 소율, 지율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하루를 보낸 뒤 데니안의 생각은 달라졌다.
데니안은 "내가 오늘 깨달았다. 아빠와 삼촌은 다르더라. 삼촌은 세 시간 정도 놀아준 뒤에 집에 갈 수 있는데, 아빠는 헤어지지 않는다"고 당연하지만 큰 깨달음을 고백했다.
이어 데니안은 "김태우가 여전히 철없어 보이는데 그래도 아빠는 아빠라는 사실을 제대로 깨달았다"꼬 털어놨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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