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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미생’ 오상식과 장그래가 다시 만났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마지막회(20회)에서는 오상식(이성민) 차장이 원 인터네셔널을 떠난 후 새 회사를 차리고 생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그래(임시완) 역시 계약 만료 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었다.
장그래가 백수로 지낸 3주째, 오상식은 장그래의 집을 불쑥 찾았다. 이어 “우유 다 익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자신과 함께 일하자고 제안했다. 그리고 장그래는 오상식과 김부련 부장이 새로 차린 회사 이상 네트웍스로 취직했다.
이 뿐만 아니라, 김대리(김대명)도 이 곳을 찾았다. 영업3팀이 다시 새로운 회사에서 뭉친 것이다. 마침 구인공고를 냈을 때, 김대리도 합세한 것. 오상식은 “우리도 절차가 있다”고 말했지만 서로 부퉁켜 안고 다시 만난 기쁨을 나눴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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