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운이 따른 경기였다.”
신한은행이 20일 삼성전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4점 뒤진 상황서 경기종료 8초전 크리스마스의 득점이 나왔다. 이후 삼성은 공을 잡고 시간을 흘리면 됐는데, 유승희가 골밑 노마크 찬스에서 던진 슛이 림을 돌아나왔다. 결국 신한은행은 극적으로 수비리바운드를 잡은 뒤 김단비의 위닝샷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정인교 감독은 “운이 따른 경기였다. 24초를 남기고 공격을 했을 때는 크리스마스에게 쏘게 했다 2점 성공했고 마지막에 파울 작전을 시도했는데 유승희에게 노마크 찬스를 내준 건 최윤아의 수비 실수였다. 파울도 하지 못했다”라고 했다.
또 정 감독은 “항상 경기에 성실하게 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오늘도 상대에 편안하게 슛을 쏘게 했다. 전반전 팀 파울 4개였다. 수비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라고 아쉬워했다.
[정인교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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