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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을 추격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5회는 전국기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4회 시청률 7.4%에 비해 1.4%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이전 '힐러' 자체최고시청률은 9일 방송된 2회분 7.9%였다.
'힐러'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를 유지한 것과 함께 동시간대 1위 MBC '오만과 편견'을 바짝 쫓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6회는 9.4%의 시청률을 기록, 16일 방송된 15회 시청률 9.9%에 비해 0.5%P 하락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펀치' 3회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해 16일 방송된 2회 시청률 6.8%에 비해 0.2%P 하락했다.
['힐러'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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