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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열애 사실을 공표한 배우 권다현이 과거 열애를 암시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끈다.
권다현은 열애 사실을 밝히기 약 2달전인 지난 10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사, 멜로디, 랩핑, 피쳐링, 씨디커버 모든 것이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들의 감성을 특히나 자극한다. 무한반복재생. 최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에픽하이' '신발장' 'epik high'라는 해시태그도 추가해 에픽하이 팬임을 인증했다. 특히 에픽하이 싸인CD를 들고 셀카까지 찍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쓰라와 교제하며 해당 CD를 선물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권다현과 미쓰라진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시사회에 참석, 손을 꼭 잡고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양측 소속사 관계자 모두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맞다고 인정했다.
권다현은 지난 2009년 방송된 드라마 '시티홀'에서 귀여운 악녀 봉선화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에픽하이 CD를 들고 셀카를 찍은 권다현. 사진 = 권다현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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