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열연 중인 배우 금단비가 다트 대회에 등장했다.
23일 금단비의 소속사 영상공장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금단비는 지난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4 피닉스 다트 마스터즈&레이디즈 대회에서 오프닝 인사를 전했다.
금단비는 연예계 최고의 다트 실력 소유자. 소속사에 따르면 일본프로 여자 선수를 꺾을 정도의 실력이란 후문이다. 또한 다트가 인기 있는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독일 등에서도 유명하다고 한다.
소속사 대표는 "금단비가 아시아는 물론 유럽까지도 다트 한류화를 이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다트 스포츠 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데 한몫 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200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스 갤러리아 백화점 출신인 금단비는 그동안 드라마 '하늘이시여', '산부인과', '무사백동수', '히어로' 등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압구정백야'에서 김효경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평일 오후 8시 55분 방송.
[배우 금단비. 사진 = 영상공장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