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아중이 몸매 때문에 생긴 의도치 않은 해프닝으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3회 분에서 김아중은 조재현의 음모에 휘말려 '살인 누명'으로 수갑을 차는 당혹스러운 상황에 처해졌다.
이 위기의 순간 하경(김아중)의 안타까운 눈빛과 표정 연기도 일품이었지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또 다른 포인트는 바로 김아중의 몸매.
김아중은 가내복으로 연출된 후줄근한 니트 원피스 차림에도 완벽한 몸매로 이목을 집중 시키며 조강재(박혁권)가 되려 부러웠다는 '웃픈(웃기면서 슬픈)' 시청 소감을 낳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긴장의 순간인데 김아중 몸매에 무장해제 됐다", "김아중 몸매 대박", "니트 원피스 입었을 뿐인데 이러기냐", "가느다란 손목에 수갑은 그냥 빠지겠어…", "나도 영장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펀치'는 정글 같은 세상을 상처투성이로 살아낸 한 검사의 핏빛 참회록으로 세상을 바로 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승부를 감동적으로 담아내는 작품이다. '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을 통해 거침없는 필력을 자랑한 박경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 방송.
[니트 원피스로 시선을 강탈해간 김아중. 사진 = SBS '펀치'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