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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린(33)이 남편인 그룹 엠씨더맥스 보컬 이수(33)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린은 2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엠씨더맥스 투어, 전주 대전 서울을 공연장 구석에 서서 다 챙겨보고 있는데 그 어느 때 보다 훌륭히 잘해내고 있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친구이자 가족이고 그 이전에 정말 존경하는 가수 철이. 남은 공연도 힘내서 잘해. 내가 잘 챙길게
"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한 카메라가 담겼는데 그 화면 속에서 이수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짐을 들고 있다.
한편, 린과 이수는 지난 9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가수 린(위 오른쪽)과 이수(아래). 사진 = 뮤직앤뉴 제공, 린 인스타그램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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