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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새해 인사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이종석을 비롯해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는 두 손을 공손히 모아 배꼽 손을 하고 예를 갖추고 있다. 또 다른 스틸 속 네 사람은 손가락으로 '2015년'을 형상화하며 상큼한 새해인사를 이어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종석은 익살스러운 미소를 지은 채 깜찍한 '브이'로 숫자 2를 묘사하고 있고, 박신혜는 '여신 미소'와 함께 두 손을 둥글게 모아 숫자 0을 만들고 있다. 이어 이유비는 귀요미 표정과 함께 검지 손가락으로 숫자 1을, 김영광은 하이파이브를 하듯 다섯 손가락을 시원스럽게 펼쳐 보이며 숫자 5를 형상화해 '2015년'을 완성했다.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는 지난 한 해 시청자 분들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2015년 을미년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깜찍한 새해인사를 완성시켰다.
네 사람의 새해인사는 실제로 촬영현장이 얼마나 훈훈한 지 엿볼 수 있게 하는데, 한 뜻 한 마음으로 '피노키오'를 위해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2014년 한 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을 위해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가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해 받았던 사랑에 힘입어 2015년에도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전 출연자와 스태프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이종석, 박신혜, 이유비, 김영광. 사진 = 아이에이치큐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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