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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막을 내린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속에서 방송인 김범수와 안문숙 커플이 주목받은 이유를 분석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는 '님과 함께'를 통해 예능계의 리차드 기어로 거듭난 김범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녹화 당시 MC들은 안문숙, 김범수 커플의 인기가 높았던 이유를 저마다 제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김구라는 "'님과 함께'에서 안김커플은 실제로 이뤄질 것 같은 느낌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그맨 이윤석은 "개그맨 지상렬, 배우 박준금은 '개그콘서트'의 코너 '끝사랑' 느낌이고, 가수 이상민과 방송인 사유리는 '러브 인 아시아'의 일본 버전인데, 김범수와 안문숙만 '우리 결혼했어요'의 중년 버전으로 썸을 탔기 때문에 아주머니들이 설렐 수밖에 없었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썰전'은 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범수(왼쪽)와 안문숙.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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