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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EXID가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후 첫 1위후보로 무대를 소화했다.
EXID의 '위아래'는 3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걸그룹 에이핑크, 그룹 GDX태양과 함께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핫팬츠 차림으로 등장한 EXID 멤버들은 화제의 '위아래' 리듬에 맞춰 과감한 안무와 섹시함 가득한 퍼포먼스를 펼쳐보였다.
EXID가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은 데뷔 후 이날이 처음이다. 이날 EXID의 공식트위터 계정에도 "'음악중심'. 여러분 저희 exid가 처음으로 1위후보가 되었습니다. 믿기지가 않네요. 다 여러분들 덕분이에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EXID, 하니가 되겠습니다. 최고. 최고"하는 멤버 하니의 글이 게재됐다.
EXID는 지난해 8월 발표한 곡 '위아래'로 뒤늦은 인기 열풍을 실감하고 있다. 이 곡은 최근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상위권에 오르는가 하면, 팬들이 멤버들의 모습을 직접 찍어 유튜브에 올린 이른바 직캠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걸그룹 EXID.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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