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타임' 다솜, "멤버 모두 운동 즐겨…건강한 삶 보여주겠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씨스타의 쇼타임'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효린, 소유, 보라, 다솜 등 씨스타 멤버 모두 참석했다.

다솜은 "씨스타가 여성들의 워너비이지 않냐?"는 질문을 받고 "많은 여성분들의 워너비가 되면 좋겠지만 그렇게 생각할지 모르겠다"며 "'씨스타의 쇼타임'을 통해 저희의 재미있고 건강한 라이프를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모두 운동을 즐긴다. 많은 여성분들이 저희가 하는 운동이나 아니면 실생활 속 긍정적인 마인드 같은 것들을 재미있게 봐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쇼타임'은 지난 2013년 11월 첫 방송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아이돌그룹 EXO, 비스트, 걸그룹 에이핑크 등이 출연해 무대 밖 일상을 공개해 화제 모은 바 있다. 'Q&A리얼리티'를 표방해 시청자들과 스타가 소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씨스타가 시즌4 주인공으로 이날 오후 6시 첫 방송.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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