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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미국의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22)가 1년새 세번째 강도를 당했다.
美 가십뉴스 TMZ는 지난해 12월 16일(이하 현지시간) LA 톨루카 레이크에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의 자택에 강도가 들어 값비싼 물건을 절도당했다고 8일 보도했다. 강도는 마일리와 그녀의 오빠인 가수 트레이스 사이러스(25)의 개인 물건도 훔쳐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경찰측 소식통은 강도가 마일리의 은행카드도 훔쳐 달아났다고 말했다. 강도는 마일리의 빈 집에 침입했으나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한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전했다. 러스티 에드워드 셀너란 남성이 1급 절도 중죄 혐의를 받고 있다. 러스티란 남성은 유죄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마일리는 이번 강도피해를 포함해 1년 남짓해 모두 3번의 강도를 당했다. 지난해 6월 두명의 강도가 자택에 침입해 마일리의 마세라티 승용차와 보석, 그리고 다른 물건을 절도했다. 두명의 절도범은 체포돼 유죄선고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13년 11월에도 강도가 같은 집에 침입해 10만 달러(약 1억 1천만원) 상당의 보석류와 명품 지갑을 훔쳐갔다.
[마일리 사이러스. 사진 = 마일리 사이러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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