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정두홍 무술감독이 혼신을 다한 뒤통수 연기를 보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413회에는 '나는 액션배우다' 특집이 그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영문도 모른 채 수많은 남자들에게 끌려갔고,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액션스쿨에 도착했다.
액션배우 특집에는 무술감독 정두홍, 허명행이 '무한도전' 멤버들을 맞이했다.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뒤통수로 기분을 표현하는 연기를 해보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기쁨, 분노 등을 목주름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두홍은 액션배우 한 명을 불러 "내가 해보겠다"라고 말했고, 때리는 액션을 취했다.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게 끝이냐"라고 물었고 "내가 하는건 이게 다다. 앞모습은 다른 배우가 연기를 할 거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무한도전' 413회.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