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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의 크리스탈팰리스(잉글랜드) 이적 가능성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일(한국시각) '크리스탈팰리스가 100만파운드(약 17억원)의 금액으로 이청용을 영입하는 것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또한 '다리 부상에 대한 검진을 받아야 하지만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겨울 이적시장 마감이 임박한 상황에서 이청용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주목받게 됐다.
이청용은 올시즌 종료 후 볼튼과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그 동안 겨울이적시장을 통한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주목받았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23일에도 이청용의 크리스탈팰리스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이청용은 지난 2012-13시즌 볼튼이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된 후 3시즌 동안 챔피언십에서 활약해 왔다. 이청용 영입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크리스탈 팰리스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승8무10패를 기록하며 13위에 올라있다.
[이청용.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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