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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하이드 지킬, 나' 혜리가 떡실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의 제작진이 극 중 민우정 역으로 출연 중인 혜리의 깜찍한 매력이 가득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하이드 지킬, 나' 5회의 촬영 장면 중 포착된 것이다. 혜리는 이번 방송 분에서 귀여운 만취녀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향한 혜리의 귀여운 표정이 담겨있다. 맥주잔을 들고 더욱 커진 혜리의 동그랗고 큰 눈과 맑고 뽀얀 피부가 담겨있다. 여기에 갈색 단발머리와 연두색 니트가 혜리의 상큼 발랄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술에 취해 쓰러진 혜리의 모습이 담겼다. 테이블에 엎어져 잠이 들어서도 사랑스러움이 가득 묻어나는 혜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낸다.
혜리는 극 중 현빈이 연기하는 이중인격 중 로빈을 열렬히 짝사랑하는 민우정으로 분해 지난 4회에서 첫 등장, 통통 튀는 상큼한 연기를 펼쳤다. 이번 주 방송분에서도 극의 분위기를 높일 혜리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발랄한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 걸스데이 혜리. 사진 = 에이치이앤엠 KPJ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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