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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황정음이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속 파트너 배우 지성과 함께한 셀카를 공개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늘 오전 황정음이 자신의 공식 웨이보에 지성과 함께한 셀카를 공개했다. '킬미힐미' 두 주인공의 다정한 사진을 접한 중국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전했다.
황정음의 웨이보 게시물에는 "촬영 중. 내일을 기대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에서 황정음은 지성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정음은 '킬미힐미'에서 오리진 역을 맡아 차도현(지성)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자상한 비밀주치의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드라마 '비밀'에 이어 펼쳐지고 있는 두 사람의 찰떡호흡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킬미힐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황정음과 지성. 사진출처 = 황정음 웨이보]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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