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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블랙홀 매력을 발산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 최여진은 클럽, 사우나, 유치원 등으로 변한 회사 내의 3가지 상황극에 적극 참여, 때에 따라 다변하는 블랙홀 매력을 무한 발산했다.
특히, 완벽한 클럽 복장을 갖춰 입은 최여진은 클럽 입장과 동시에 분위기를 압도했다. 빼어난 춤 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직장인들과 자연스레 어우러지며 그곳에 있던 모든 남심을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치원 상황극에선 인형 몸매를 자랑하는 특급 선생님으로 나타나 그에 맞는 웃음 코드를 이끌어 냈다. 이 밖에도 사우나에 출격한 그녀는 자신 때문에 소화가 안됐다는 직장인에게 민간요법을 직접 전수해주는 등 친근함까지 선보이며 즐거움을 전했다.
이를 통해 최여진은 게스트의 역할을 넘어서 MC로도 손색없는 진행력으로 ‘투명인간’을 더욱 알차게 만들었다는 평이다.
[모델 겸 배우 최여진. 사진 = KBS '투명인간'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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