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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정우가 '삼시세끼' 촬영소감을 전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빅스타 스페셜쇼'에서는 영화 '쎄시봉' 주연의 정우가 출연했다.
정우는 최근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녹화를 마쳤다.
이에 대해 정우는 "가서 차승원, 유해진 선배님의 심부름을 열심히 하고, 다시마를 주워서 국 끓여먹고 매운탕을 해먹고 왔다"라며 "차승원 선배가 정말 요리를 잘 하시더라. 나도 요리를 꽤 하는 편인데 선배가 하신 요리는 정말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는 "나는 원래 양파를 도톰하게 써는 반면, 차승원 선배는 채 써는 느낌을 좋아하더라"라며 "나도 10년 동안 자취한 경험이 있어서 내가 하고 싶은대로 요리를 했는데 양파를 망치고 엉망진창이 됐다. 형들 심부름을 하고 설거지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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