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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남자 핸드볼의 전설' 윤경신 감독이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맡는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대비한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윤경신 두산 감독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윤경신 감독은 '전설'이란 단어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화려한 선수 시절 경력을 갖고 있다. 경희대를 졸업한 윤경신 감독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5차례나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참가했다.
또 핸드볼 열기가 뛰어난 독일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독일 분데스리가 굼머스바흐와 함부르크에서 뛰며 리그 개인통산 최다골인 2905골을 기록하고 득점왕 타이틀 또한 8차례나 따냈다.
이후 독일에서 돌아온 윤경신 감독은 두산에서 뛰다가 2013년부터 두산 감독직을 수행했다.
윤경신 감독은 "강하고 빠른, 지지 않는 팀을 만들겠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자 대표팀의 당면과제는 아시아의 맹주 자리를 되찾아 오는 것으로 오는 11월 2016 리우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 진출권 획득을 1차 목표로 세세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신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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