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빅뱅의 완전체 컴백이 멀지 않았다.
최근 복수의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빅뱅은 새 앨범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여러 팬들에 의해 빅뱅 전 멤버들이 YG 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왔다 갔다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컴백 임박설에 힘이 실어졌고, 실제로 지드래곤(GD)를 비롯한 멤버들이 녹음실에 틀어박혀 곡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알려졌다.
빅뱅은 빠르면 3월내 컴백할 예정이며, 늦어도 상반기 내에는 신곡을 내고 국내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빅뱅 멤버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은 채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을 비롯한 여러 수록곡의 퀄리티도 ‘역대급’이라고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빅뱅 멤버들이 “좋은 곡이 나오면 최대한 빨리 새 앨범을 내고 활동하고 싶다”고 말해왔기 때문에, 약 3년만에 국내 컴백을 앞두고 있는 빅뱅의 행보가 주목된다. 이에 대해 YG 측은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면 공지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에 걸쳐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2년 연속 일본 5대 돔 투어 ‘BIGBANG JAPAN DOME TOUR 2014〜2015 X’로 총 5개 도시 15회 공연에 74만여 관객을 열광시킨 빅뱅은 그룹 활동 외에도 솔로로도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빅뱅.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