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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SBS스포츠 전 아나운서 신아영이 '수요미식회'에 출연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4회 김치찌개 편에는 프리랜서 선언을 한 신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아영은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 보였던 S라인 명품몸매와 더불어 특유의 눈웃음을 보이며 등장했다.
그는 "잘다니던 회사 때려치우고 나온 신아영이다"라며 유쾌하게 자신을 소개했다. MC 김희철은 "회사를 나오면 본인도 전현무처럼 될 줄 알고 나온 것 아니냐"라며 짓궂은 농담을 건넸고, 전현무는 "늘 이야기하지만 tvN은 기회의 땅"이라고 말했다.
신아영은 "나는 하버드대 역사학과를 나왔다. 미국의 역사를 배웠다"라며 "미국에서 공부를 하는데 김치찌개가 너무 먹고 싶어서 라면에 김치를 넣어 끓여먹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아영은 지난해 말 SBS스포츠에 사표를 제출, 최근 케이블채널 XTM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 MC로 발탁됐다.
[신아영.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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