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예린 졸업 기념 교복 입고 '쇼챔' 리허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의 교복 리허설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자친구는 12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 리허설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무대 위에서 카메라 리허설을 하고 있는 여자친구의 모습이 담겨 있는데, 멤버들은 노란색 교복을 단정히 차려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영상 속 멤버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병아리처럼 노란색 교복을 입고 있고, 지난 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리더 소원은 편안한 니트와 스키니진을 매치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여자친구가 교복 리허설을 하게 된 데는 멤버 예린의 졸업식에 모든 멤버가 참석한 이후 곧바로 리허설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예린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멤버들이 모두 교복을 입고 학교를 찾은 것이다.

특히 여자친구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에도 둘째 예린의 졸업식에 모두 참석해 끈끈한 멤버십을 자랑했다.

[걸그룹 여자친구. 사진 = 쏘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