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진웅 기자] “좋은 타격감을 시즌 때까지 이어가겠다.”
kt는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0-5로 패했다. kt로서는 첫 번째 1군 데뷔 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것과 동시에 하루 빨리 개선해야 할 점도 동시에 확인한 귀중한 경기였다.
이날 김사연은 kt의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첫 시범경기에서 좋은 타격감을 선보인 김사연은 안타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경기 후 김사연은 “첫 안타를 쳐 기분은 좋다”면서도 “하지만 시범경기라 큰 의미를 두고 싶지 않다. 좋은 감각을 시즌 때까지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t 김사연. 사진 = 목동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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