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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탤런트 정이연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KBS2 아침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기자간담회에서 무대로 오르고 있다.
팥쥐로 태어났으나 콩쥐로 살아야 했던 주인공 영희의 청춘 연대기이자 성공기를 그린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매주 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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