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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프로듀사'는 예능국 서수민 CP와 '별에서 온 그대'를 집필한 박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예능국 안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프로듀사'는 서수민 CP와 박지은 작가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배우 차태현을 시작으로, 공효진, 아이유, 김수현까지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KBS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금토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는 금요일 밤 시간대에 다양한 시도를 해 왔다. '사랑과 전쟁' 뿐만 아니라 '금요드라마' '단막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을 했고, 그 정점은 '프로듀사'가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금토드라마는 공중파에서는 시도된 적이 없다. 하지만 케이블채널 tvN이 '응답하라' 시리즈와 '미생' 등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드라마 편성의 법칙이 깨지기 시작했다. '프로듀사'가 금토드라마로 편성된 것도 전혀 무관하다고는 보기 힘들다는 것이 업계 평이다.
특히 이번 '프로듀사'가 예능국에서 제작한다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통상적으로 드라마는 드라마국, 예능 프로그램은 예능국 소관이었지만, 이번 작품은 서수민 CP를 필두로 예능국에서 제작한다는 점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드라마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과연 '프로듀사'가 KBS 금토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태현, 김수현, 아이유, 공효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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