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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배우 전지현과 함께 CF를 찍은 일화를 공개했다.
임요환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서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임요환은 프로게이머 전성기 시절 전지현과 함께 CF를 찍었던 일화와 관련해 "전지현 씨가 정말 꽃다울 때였다. 물론, 지금도 꽃답지만, 처음 봤을 때 '진짜 짱짱이다'라고 생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전 하루 종일 CF를 찍었는데, 전지현 씨는 4시간 만에 끝냈다. 물론, 연기력 차이가 있었지만 나중엔 섭섭했다"라고 숨겨왔던 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국민 조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악소녀 송소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전 프로게이머 임요한.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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