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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학주가 결장했다.
탬파베이 이학주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뉴욕 메츠전서 결장했다. 이학주는 시범경기서 10타수 2안타 1삼진 2타점을 기록 중이다.
탬파베이는 메츠에 8-4로 승리했다. 1회 데이비드 데수스의 좌월 2루타, 닉 프랭클린의 우전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찬스서 에반 롱고리아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프랭클린의 도루로 잡은 2사 2루 찬스서는 제임스 로니의 1타점 우전적시타로 달아났다.
2회에는 코리 브라운의 볼넷, 바비 윌슨의 중전안타로 잡은 2사 1,2루 찬스서 프랭클린의 우전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계속된 2사 1,3루 찬스서는 존 자소의 2타점 우월 2루타로 다시 달아났다.
메츠도 4회초 선두타자 트래비스 도날드의 좌전안타, 킬크 뉴웬위스의 우전안타로 잡은 무사 1,3루 찬스서 알렉스 카스텔나오스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이후 상대 폭투와 맷 덴 데커의 1타점 중전적시타로 또 다시 1점을 추격했다.
탬파베이는 4회말 데수스의 볼넷과 상대 폭투, 롱고리아의 1타점 중전적시타로 다시 달아났다. 7회에는 주안 프란시스코가 우월 솔로포를 날려 승부를 갈랐다. 메츠는 8회 2사 후 케빈 플라위스키의 좌월 2루타와 뉴웬위스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했고, 9회 자니 모넬의 우월 솔로포가 터졌으나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이학주.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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