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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염경환 가족이 잠깐의 휴식을 마치고 KBS 1TV '엄마의 탄생'에 다시 돌아온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는 십 년 만의 늦둥이 출산으로 대한민국을 감동시킨 개그맨 염경환의 둘째 아들 은우가 어느새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로 폭풍성장한 모습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돌아온 염경환 부부는 여지없이 티격태격 말다툼을 벌이며 하루를 시작해 등장부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은우가 어느 정도 컸다고 생각한 염경환이 육아 스트레스를 풀 겸 낚시를 가겠다고 말해 아내가 뿔이 난 것. 하지만 두 사람은 은우가 등장하자 언제 다퉜냐는 듯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들을 훈훈케 할 예정이라고.
뿐만 아니라 염경환은 "은우만 보면 싸우던 것도 멈추게 된다"고 고백하며 은우로 인해 달라진 집안 분위기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첫째 아들 은률이 역시 듬직한 형로서의 면모를 자랑해 더욱 단단해진 네 가족이 그려낼 앞으로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염경환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의 오감놀이가 그려질 것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방송은 25일 오후 7시 30분.
['엄마의 탄생'에 다시 돌아온 염경환 가족.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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