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화여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선수는 이태양이었다.
이태양(한화 이글스)는 23일 서울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KBO리그 미디어데이& 팬페스트 현장에서 발표된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들이 뽑은 썸타고 선수' 투표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각 구단 2명씩, 총 20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이들 중 톱 3는 서건창, 이태양, 김현수였다. 이들 중 1위는 이태양이었다. 그는 이날 투표 뿐만 아니라 잘생긴 외모와 훨친한 키로 그라운드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지난해 배우 조인성과 찍은 사진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태양은 1위로 뽑힌 이후 "이렇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양은 꽃다발과 기념품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이화여대 여학생들이 뽑은 최고 인기 선수는 김광현(SK 와이번스)이었다.
[한화 이태양. 사진=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