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사비(스페인)의 중동 진출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27일(한국시각) '사비가 알 사드와 3년 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비는 올시즌을 마친 후 알 사드(카타르)에서 활약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알 사드는 대표팀 출신 수비수 이정수의 소속팀이기도 한 가운데 라울이 활약하고 있는 클럽이다.
지난 1998년 바르셀로나에서 프로에 데뷔한 사비는 7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3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또한 A매치에도 133경기 출전해 유로 2008과 2010 남아공월드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스페인을 대표하는 미드필더다.
[사비.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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