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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상부부가 된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와 가수 예원이 서로를 향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녹화에서는 본격적인 가상 부부 생활을 시작하는 헨리와 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녹화 당시 예원은 헨리가 배우 공승연을 위해 피아노를 친 것을 언급하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예원은 헨리를 향해 바람둥이라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며 앞으로는 다른 여자에게 다정한 말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에 헨리도 예원이 밴드 씨엔블루 멤버 종현과 데이트를 할 때 많이 웃더라고 지적하며 "나랑 종현 중 누가 더 웃기냐?", "밤늦게 다른 남자랑 연락하지 마라", "바람피우면 넥슬라이스 할 거다" 등 질투의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우결'은 28일 오후 5시 25분에 방송된다.
[예원(왼쪽)과 헨리.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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