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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월화극 1위를 굳건히 지켜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시청률 1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자체 최고시청률 13.9%보다 1.8%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월화극 1위는 유지했다.
입소문을 타고 있는 '풍문으로 들었소' 역시 시청률은 하락했다. 지난 방송분(10.5%)보다 0.2% 포인트 하락한 10.3%를 기록, 동시간대 2위에 머물렀다. KBS 2TV '블러드'는 4.2%로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SBS '풍문으로 들었소', KBS 2TV '블러드' 포스터. 사진 = MBC KBS S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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