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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아들 주안이가 생애 처음으로 몸소 장보기에 나섰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 녹화에서는 32개월 주안이가 마트에 방문하여 발휘된 똘똘한 장보기 신공이 공개됐다.
앞서 열까지 숫자세기를 마스터 하며 숫자에 큰 흥미를 갖고 있는 주안이. 엄마와 함께 장보러 간 마트에서도 식재료를 직접 만져보고 고르며 숫자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주안이는 "조개 3마리 주세요"를 외치는가하면 주안이에게 오이 두 개를 달라고 하자 장바구니에 정확한 개수를 챙겨 담았다. 이 외에도 어려울법한 품목들을 정확히 개수까지 맞게 담아내 엄마아빠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소현은 "이제 앞으로 엄마 대신에 주안이가 장봐도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 날 장을 보는 도중 열까지 숫자를 셌던 똘똘이 주안이는 업그레이드 된 숫자실력과 계산하는 법을 공개했다. 오는 4일 오후 5시 방송.
['오마베' 주안.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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