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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는 늘 상상 이상의 것을 보여준다.
31일 낮 엑소의 두 번째 정규앨범 ‘EXODUS’(엑소더스) 타이틀곡 ‘CALL ME BABY’(콜미베이비)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엑소는 지난 ‘중독’ 활동때와 마찬가지로 10명 안에서 몇 개의 그룹을 나눠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는 형식을 택했다. 그러나 그 전보다 화려하고 강렬하며 세련된 것이 특징이다. 섹시함도 엿보인다. 10명으로 재편된 엑소는 어수선한 단점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프레임 안에 꽉찬 고난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확실히 다른 아이들과는 차별화된 안무 구성과 콘셉트, 매력이 느껴져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앞서 SM엔터테인먼트가 예고했듯 원테이크에 기반한 다이나믹한 앵글과 카메라 워크가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생동감 넘치는 감각적인 영상미로 완성돼 중독성까지 불러일으켰다.
한편, 엑소는 오는 4월 2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신곡 무대를 선사하며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엑소. 사진 = ‘콜미베이비’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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