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강진웅 기자] kt 위즈 이대형이 지난 주말 팀의 창단 첫 안타를 때린 데 이어 홈 개막전에서도 팀의 홈구장 첫 안타를 뽑아냈다.
이대형은 3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팀이 0-4로 뒤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삼성 선발 백정현을 상대로 2루타를 터뜨리며 팀의 홈구장 첫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의 창단 첫 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팀의 홈구장 첫 번째 안타까지 뽑아냈다.
이후 kt는 신명철의 볼넷 이후 앤디 마르테가 팀의 홈구장 첫 번째 타점을 기록하며 1점을 추격, 3회말 현재 삼성을 상대로 1-4로 추격 중이다.
[이대형.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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