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 황재균(28)이 3점짜리 홈런으로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황재균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경기에서 롯데가 4-1로 앞서던 7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좌월 3점짜리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29일 사직 KT전에 이은 2경기 연속 홈런. 황재균은 김지용을 상대로 2구째 142km짜리 직구를 공략, 시즌 2호포를 기록했다. 비거리는 115m.
[황재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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