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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진영이 15&(피프틴앤드) 멤버 박지민의 첫 솔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31일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민 컴백"이라는 글을 공개하며 박지민의 솔로 데뷔 임박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은 "인기가수보다 어려운 게 평생가수이다. 인기가수는 좋은 곡, 회사의 지원, 운만 잘 따라주면 될 수 있지만 평생가수는 올바르고 성실한 생활태도, 튼튼한 기본기, 건강한 정신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어 "지민이가 예린이와 함께 연습하며 서로 배우고 서로 의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팀을 만들어줬는데 다행히 지난 3년간 둘이 서로의 장점을 배우며 힘이 되주어 잘 성장해준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제 지민이가 솔로 가수로 첫발을 내딛을 준비를 마치고 일요일 케이팝스타 무대를 통해 데뷔무대를 갖는다"며 "그녀의 솔로 데뷔 무대를 바로 앞에서 볼 생각에 감격스럽고 설레인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지민아 화이팅"이라는 말을 잊지 않았다.
15&로 백예린과 듀엣 활동으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던 박지민은 기다리던 팬들을 위해 4년 만에 첫 솔로 앨범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박지민은 내달 5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 시즌4' 세미 파이널 무대에서 신곡을 발표한다.
[박진영과 박지민(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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