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최우식, 유이에 상남자 매력폭발 '키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호구의 사랑' 최우식이 유이에게 저돌적으로 키스했다.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 16회(마지막회)에서는 도도희(유이)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강호구(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구는 도희를 그리워하며 속상해했고, 호구의 동생 호경(이수경)은 "내가 도희에게 너 결혼한다고 뻥쳤다"고 말했다.

돌아갈 곳이 없는 호구는 "결혼, 한 번 해보지 뭐"라며 도희에게 결혼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호구는 도희를 만나 저돌적으로 키스를 했고, 도희는 "이러면 안되는데"라며 결혼했다고 오해한 호구에게 놀란 기색을 보였다.

호구의 마음을 확인한 도희는 이후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호구에게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구의 사랑' 16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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