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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최태준이 김명민의 요리 실력을 전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짜장면 편에는 배우 공형진, 최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태준은 "스스로 미식가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사실 나는 25년 밖에 못 살아서. 미식가보다는 대식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김명민 선배님과 친하다"라며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시더라. 직접 소프트크랩을 주문해서 태국요리 푸팟퐁커리(게 커리)를 해주셨다"고 말해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김희철은 "게 요리보다 게 수술을 할 것 같은데"라며 김명민이 출연한 MBC 드라마 '하얀거탑' 속 이미지를 언급했다.
['수요미식회' 최태준.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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