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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보아가 컴백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보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크 모양 이모티콘만 적고 사진을 올렸다. 녹음실 풍경이다. 한 여성이 녹음실 안에서 마이크를 앞에 두고 녹음 중인데 보아로 추정된다.
팬들은 사진 한 장만으로도 들뜬 분위기다. "드디어 앨범 녹음을", "언니 컴백해요?", "얼른 보고 싶어요" 등의 댓글을 적고 있다.
팬들의 이같은 뜨거운 반응은 보아가 지난 2012년 정규 7집 앨범 '온리 원' 이후 한국 활동 계획이 요원해 그동안 갈증이 컸기 때문이다. 게다가 2000년 1집 'ID Peace B'로 가요계에 혜성 같이 등장한 보아가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터라 여느 때보다 새 앨범 발표 분위기가 무르익은 상황이다.
[사진 = 보아 인스타그램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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