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빅플로가 목동구장을 찾는다.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남성 아이돌그룹 '빅플로'의 하이탑과 론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5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빅플로의 하이탑이 마운드에 오르고, 론이 시타를 맡는다. 또 정균이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지난 2014년 데뷔곡 '딜라일라'로 가요계에 데뷔, 이어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배드마마자마'로 활동해온 빅플로는 최근 90년대를 이끈 스타가수들로 구성된 '토토즐 슈퍼콘서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오는 25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콘서트에서 '솔리드'의 무대를 재현할 예정이다.
[빅플로.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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