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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감독 조스 웨던)이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2일 '어벤져스2' 측은 캐릭터가 총출동한 어벤져스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쉴드 요원인 마리아 힐의 "준비됐어요"라는 말로 시작된다. 한눈에 업그레이드된 캐릭터들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영상은 전편보다 더욱 화려하고, 커진 스케일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더욱 막강해진 어벤져스 최고의 악당 울트론이 맞은 변화와, 새로운 등장인물이 공개됐으며 히어로 한 명, 한 명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편부터 새로 등장하는 퀵 실버와 스칼렛 위치까지 소개돼 눈길을 끈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이 벌이는 사상 최대의 전쟁을 그렸으며 오는 23일 국내 개봉된다.
이에 앞서 16일 조스 웨던 감독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가 2박 3일 일정으로 내한하며 다음날인 17일 이번 시리즈에 합류한 한국배우 수현과 함께 내한 행사에 참석한다.
['어벤져스2' 캐릭터 영상. 사진, 동영상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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